배우 강기영이 대세 배우 행보를 이어가며 진가를 입증했다.
소속사 측은 18일 “강기영이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23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남자배우(드라마) 부문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강기영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유니콘 멘토 정명석 역을 맡아 맹활약을 펼쳤다.
‘캐릭터 소화제’라는 수식에 걸맞게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높이는 섬세한 눈빛 연기와 말맛, 리액션은 물론, ‘애드리브 장인’다운 적재적소 애드리브는 정명석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또한 매회 다른 디테일의 수트 스타일링은 보는 재미를 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후반부에는 강기영의 촘촘한 감정 연기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강기영은 “2022년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정명석 역을 맡아 정말 과분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올해 2023년을 수상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너무 감개무량합니다”라며 “여러분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강기영이 2023년에는 또 어떤 활약으로 한 해를 이끌어갈지 귀츄가 주목된다.
한편, 강기영이 출연한 영화 ‘교섭’은 1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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