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독보적인 매력 자랑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

입력 2023-01-18 09:50  



그룹 빌리(Billlie)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빛냈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여자아이돌(라이징스타) 부문 수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빌리는 “2023년을 이끌어갈 여자아이돌(라이징스타)로 꼽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2023년도 더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빌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데뷔를 하고 지난 1년간 총 7개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빌리만의 음악과 이야기들을 들려드릴 수 있었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저희만의 독특한 이야기와 음악들로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K-POP 아티스트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빌리는 지난 2021년 11월 데뷔 후 약 1년간 7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앨범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성과 스토리를 인정받은 빌리는 매 미니앨범 발표 시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비롯해 앨범 판매량, 뮤직비디오 조회수 등 다양한 지표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3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의 타이틀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는 영국 매거진 DAZED(데이즈드)에서 발표한 ‘2022년 최고의 K-POP 트랙’ 40곡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해 2월 많은 사랑을 받은 미니 2집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는 미국 TIME(타임), Billboard(빌보드), NYLON(나일론), 영국 음악 잡지 NME 등 해외 유수 매체의 2022년 K팝 결산에서 ‘베스트 K-POP 노래’로 선정된 바 있다.

이처럼 2022년 다채로운 활동으로 4세대 독보적 스토리텔링돌로 자리매김한 빌리는 2023년에도 다양한 음악과 활동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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