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한국의 현대기아차가 베트남 A세그먼트(소형차) 시장을 제패했다.
지난해 일본과 베트남 제조업체들이 베트남에서 A세그먼트 모델 판매를 중단하면서 한국차의 판매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현대차는 베트남에서 i10 모델을 1만752대 팔았고, 빈패스트는 파딜(Fadil) 1만661대를 팔았다.
기아차는 모닝 3979대를 판매했으며, 혼다 브리오(1953대)와 토요타 위고(488대)가 그 뒤를 이었다.
브리오와 위고는 베트남 정부가 요구하는 `유로5` 인증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난해 하반기 베트남에서 퇴출됐다.
위고, 브리오 등 수입 일본 모델은 베트남에서 조립하는 한국차보다 가격이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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