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한주라이트메탈은 전 거래일 1,130원(21.16%) 오른 6,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티이엠씨는 1,250원(4.45%) 상승한 2만 9,35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두 종목 모두 연이틀 상승세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상한가로 장을 마쳤고, 티이엠씨 역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1987년 설립한 알루미늄 주조회사다. 1990년대부터 부품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앞서 한주라이트메탈은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3,100원에 확정받았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565.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티이엠씨는 지난 2015년 설립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특수가스 기업이다. 반도체 특수가스를 국산화해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최종 공모가는 2만 8천원에 형성됐다. 일반청약 통합경쟁률은 0.81대 1이다. 티이엠씨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청약에서 총 45만 주의 일반 공모물량 중 청약 주문이 36만 6,230주만 들어오며 공모주 미달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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