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신보 ‘SECOND WIND’ 두 번째 버전 오피셜 포토 공개가 시작됐다.
소속사 측은 25일 “부석순이 오늘 0시 세븐틴 공식 SNS에 오는 2월 6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세컨드 윈드)의 두 번째 버전 개인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며 “오피셜 포토 첫 번째 버전이 달리기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소재로 삼은 데 비해, 두 번째 버전은 사점(Dead Point)을 지나 앞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그렸다”고 밝혔다.
공개된 오피셜 포토 두 번째 버전의 첫 주인공은 도겸으로, 육상 트랙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채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도겸은 이어 어딘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SECOND WIND’는 자신을 지치게 만든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제2의 호흡’ 혹은 ‘새로운 활력’을 의미한다. 격렬한 운동으로 신체적 고통을 느끼는 ‘사점’을 지나, 고통이 줄어들면서 ‘가장 짜릿한 순간’을 느끼며 오히려 운동을 더 계속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시기, 혹은 변화를 뜻한다.
소속사 측은 “지친 일상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SECOND WIND’처럼, 부석순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끊임없이 웃음과 활력을 주는 ‘나를 위한 응원단’으로 변신해 두 번째(Second) 앨범 ‘SECOND WIND’를 통해 가요계에도 새로운 숨(Wind)을 불어넣을 예정이다”고 가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부석순은 오는 28일까지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의 오피셜 포토 두 번째 버전을 연이어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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