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기차 제조업체 알스톰(Alstom)은 유럽의 강력한 주문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10월~12월) 매출이 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알스톰의 회계연도 10~12월 매출은 46억 달러(42억2000만 유로)로 전년 동기의 39억2000만 달러보다 8% 증가했다.
알스톰은 코로나19 대유행과 우크라이나 전쟁은 알스톰의 투입 비용을 높이고 공급망 문제를 악화시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문 증가 판매 성장을 촉진했다고 밝혔다.
Henri Poupart-Lafarge 회장 겸 CEO는 성명에서 "고객들이 모든 지역에서 투자 계획을 확인하면서 시장 환경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분기별 주문은 13% 증가한 51억 5000만 유로였으며 대부분은 유럽에서 온 것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