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ONEWE)가 압도적인 에너지를 자랑했다.
소속사 측은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키아)가 25~26일 0시 공식 SNS에 데뷔 첫 영어 정규앨범 `GRAVITY`의 개인 티저 영상을 잇달아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강현과 키아는 각각 파워풀한 기타, 베이스 연주 퍼포먼스를 펼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어 동명은 몽환적인 분위기 속 시크한 매력을, 하린은 거친 드럼 비트 위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용훈은 도발적인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은 짙은 어둠 속에 화려한 레드&블루 조명의 대비로 한층 섹시하면서도 매혹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어우러진 매력적인 보컬이 원위의 신곡 `GRAVITY`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원위는 데뷔 첫 영어 정규앨범 `GRAVITY`의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이전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 주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데뷔 첫 영어 정규앨범 `GRAVITY`에는 신곡 `GRAVITY`를 포함해 기발매된 곡을 영어로 번안해 재작업한 `AuRoRa`, `Parting`, `Regulus`, `Montage_`, `Rain To Be`, `Ring on my Ears`, `TRAUMA`, `LOGO`, `End of Spring`, `Crazy good`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측은 “‘GRAVITY’는 군 입대 중인 용훈과 강현이 팬들을 위해 미리 작업을 완료한 앨범으로, 군백기를 꽉 채우는 원위의 열일 행보에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GRAVITY`는 용훈의 자작곡으로, 키아와 강현 역시 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성장한 원위의 음악적 역량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원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데뷔 첫 영어 정규앨범 `GRAVITY`를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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