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회복속도에 따라 이익률 개선 확신"
LX하우시스가 올해 이익률 개선이 분명하게 예상된다는 분석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 8분 현재 LX하우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1,750원(4.89%) 오른 3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6일 LX하우시스에 대해 "올해 이익률 개선은 분명하며 주택 시장 회복 속도가 이익 개선폭을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5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X하우시스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8,785억원, 영업이익은 191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외형은 축소되는 반면 이익률은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원자재 가격, 대리점 증설 등과 관련한 각종 비용 부담이 완화 중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이익률 개선은 분명한 가운데 주택시장 회복 속도에 따라 이익 개선폭이 결정될 것"이라며 "주택 거래량을 전년 동기 대비 8% 줄어든 47만호로 가정해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5% 늘어난 96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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