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변경으로 에이치로보틱스는 오는 2024년 12월까지 비대면 재활 치료 상담 서비스를 연장,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비대면 재활치료 상담 서비스’는 환자가 가정에서 의사 및 의료기사의 재활 지시에 따라 재활 로봇으로 손목, 팔꿈치, 발목, 무릎 재활 훈련을 하고, 앱(APP) 화상통화 기능을 통해 의사, 의료기사는 최초 처방 내에서 비대면 조언 및 상담할 수 있다.
이번 실증으로 장애등급(지체, 뇌병변)을 받은 재활환자, 뇌졸중 등 신경계 질환자, 근골격계 질환자 등 총 1,000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로봇기술 기반 재활 장비 리블레스와 비대면 재활치료 상담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에게 폭넓은 재활 의료 서비스 제공하고, 나아가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