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dnrs/20230127/B20230127094222143.jpg)
위례 중앙광장에 오픈하는 봉쥬르봉봉 베이커리가 오프라인 점포와 가상현실 매장을 동시에 구축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을 통해 실제 매장과 동일하게 메타버스 내에서 체험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보이는 젭은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와 게임 개발사 슈퍼캣이 공동 투자하여 개발한 웹 기반의 오픈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현재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이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미니게임 등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봉쥬르봉봉의 경우 젭을 통한 가상현실과 실제 오프라인 매장이 결합된 형태로, 온라인 위주였던 기존의 메타버스 운영 방식에 현실 세계까지 접목한 국내 최초의 케이스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브랜드 정보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쥬르봉봉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이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메타버스 랜드마크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올해 1월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젭 플랫폼에서도 온라인 오픈식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