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우리은행 지난해 영업수익 1억 달러...법인 설립 후 최대 실적 [코참데일리]

입력 2023-01-30 14:33  

베트남우리은행 지난해 영업수익 1억 달러...법인 설립 후 최대 실적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우리은행이 지난해 영업수익 1억300만 달러와 당기순이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7년 법인 설립한 후 최대 실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우리은행의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50%, 당기순이익은 10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 고객 수는 150%, 비대면 대출금액은 500%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우리은행은 지난 1997년 하노이지점으로 베트남에 첫 진출했으며 2006년 호치민지점을 개설했다. 지난 2017년에는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하노이 11개 지점, 다낭 1개 지점, 호치민 8개 지점 등 20개의 지점을 베트남에서 운영하고 있다. (자료제공: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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