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오늘(30일) "역경을 극복하면서 더 강해지는 회복 탄력성,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과감한 용기 등 기존 방식에 만족하지 말고 새로운 방식을 찾아가자"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지난해에는 대외 경제환겨의 악화로 내부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푸본현대생명은 2023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보험환경 변화에 따른 추가 성장의 모멘텀 필요성을 공유하고 미래를 위한 성장경로의 전환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효율제고와 내실경영으로 계약서비스마진(CSM)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중심의 서비스역량 강화와 완전판매로 효율제고에 집중하고, CSM 기반의 손익관리체계 구축, 보장성보험 확대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밖에도 푸본현대생명은 직원역량강화, 부서간 협업 시너지, ESG 경영 실천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규제 변화에 따른 자본 건전성 강화에도 철저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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