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가 로맨틱 감성 장인으로 돌아온다.
우디는 31일 오후 6시 새 싱글 `Marry Me(메리 미) (꽃길만 걷자)`를 발매한다.
`Marry Me`는 우디의 나른한 듯 서정적인 목소리로 전하는 달달한 고백송이다. 바이브(VIBE) 류재현 프로듀싱팀 VIP(VIBE IN PLAY)가 작사, 작곡을 맡아 우디 특유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오래도 기다렸던 순간이 꼭 지금인 듯해 / 다듬어 아껴두던 이 말을 꼭 해야만 해" "한여름에 첫눈이 올 때까지 / 저 바닷물이 전부 마를 때까지 /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등의 가사에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직관적이고 솔직한 진심을 담아 듣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발매에 앞서 우디는 최근 `우디의 사랑 전파 이벤트 <Marry Me>` 개최 소식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랑하는 이를 위한 고백, 프러포즈 등 가장 큰 사랑이 필요한 순간 우디가 달콤한 노래 선물을 선사할 예정으로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그간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대충 입고 나와`, `말리부`,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 `그냥 집에 있자`, `니가 좋아했으면 해`, `어디든` 등을 통해 유니크한 음색과 감성을 선보여 온 우디가 로맨틱한 감성 장인으로 나설 새해 첫 음악 활동에 큰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우디의 새 싱글 `Marry Me`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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