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가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1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코요태는 2023년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에 오는 2월 2일 위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단체이며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코요태는 ‘GO’를 시작으로 ‘영웅’과 ‘반쪽’까지 아이돌 못지않은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면서 콘서트 투어 ‘LET’s KOYOTE!’까지 성황리에 마쳐 다시 맞이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서의 위촉은 코요태가 이러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것은 물론,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아티스트라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는 지금까지 샤이니, 씨스타, 갓세븐, 아스트로, 더보이즈, 버가부 등 K-POP 아이돌 그룹들이 위촉됐던 만큼 코요태의 남다른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된 코요태는 청소년의 행복과 균형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재능 기부에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만큼,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국민가수’로 발돋움한 코요태에게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23년 시작과 동시에 손편지를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코요태가 어디까지 비상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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