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 원 등 콘솔 플랫폼 플레이를 확장 지원한다.
넥슨은 지난 1월 프리시즌을 오픈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규 시즌을 오는 3월 9일 개막하며, PC와 모바일, 콘솔 등 모든 플랫폼에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PC, 모바일 플랫폼에서 먼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넥슨은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을 개선해 나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넥슨은 오는 2월 16일 라이센스 세부 단계를 조정, 레이서명 변경 기능 추가, 커스텀 모드 내 랜덤 트랙 기능 신설 등 플레이 데이터 기반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정규시즌 오픈에 맞춰 경쟁 콘텐츠를 도입하고,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시스템, 원작 테마 트랙 추가, 신규 시즌 레이싱 패스 등의 콘텐츠도 대거 업데이트된다.
조재윤 디렉터는 "3월 9일 시작되는 정규시즌을 통해 하나의 트랙 위에서 PC, 모바일 그리고 콘솔까지 어떤 플랫폼에서든 자유롭게 달릴 수 있는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이 완성될 예정이니 레이서분들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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