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은 보험업계 유일의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보험심사역의 제26회 자격시험을 오는 4월 15일에 전국 5개 도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응시신청은 다음 달 14일부터 23까지다.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개별 접수 가능하다. 합격자는 오는 5월 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보험연수원은 자격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하여 사이버교육 형태의 시험대비 과정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 보험과 기업 보험으로 구분하여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0년 최초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25회의 시험을 실시, 7,530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험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업계의 니즈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보험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업 연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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