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홈`은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50만호의 새로운 브랜드로, 개인별 상황과 여건에 맞는 주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유형(나눔형·선택형·일반형)으로 공급된다.
공급되는 주택은 고양창릉 877호, 양정역세권 549호, 남양주진접2 372호다. 고양창릉과 양정역세권은 나눔형으로, 남양주진접2는 일반형 방식으로 공급된다. 추정 분양가는 고양창릉이 2억9천만 원~5억5천만 원, 양정역세권은 3억 원~4억 2천만 원, 남양주진접2는 3억1천만 원~3억3천만 원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 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이밖에 소득·자산 요건은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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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형은 특별공급에 청년 유형을 신설해 나눔형 전체 공급물량의 80%(청년 15%·신혼부부 40%·생애최초 25%)가 미혼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된다.
특히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로서 신청자 본인이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한 청년, 예비신혼부부, 혼인 2년 이내거나 2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혼부부, 2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은 유형별 공급물량의 30%에 대해 우선공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소득, 시장금리 등 여건에 따라 연 1.9~3%의 고정금리로 최장 40년간 주택공급가격의 80%(한도 5억 원)까지 지원하는 나눔형 분양주택 전용 주택담보 대출상품도 이용 가능하다.
일반공급은 전체 공급물량의 20%가 공급되며, 입주자저축 1순위자(입주자저축에 가입해 1년이 지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12회 이상 납입한 자)의 경우 우선공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공급 비중을 기존 15%에서 30%로 대폭 확대하고, 추첨제(일반공급 물량의 20%)를 신설해 중·장년층이나 가점이 낮은 청년층 등도 노려볼 수 있다. 특별공급은 신혼부부(20%), 생애최초(20%), 기관추천(15%), 다자녀가구(10%), 노부모부양(5%) 유형으로 신청 가능하다.
특별공급은 6일부터 10일까지, 일반공급은 13일부터 17일까지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 달 30일에 발표된다.
인터넷 청약 신청이 원칙이지만 만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청약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전청약 전용 콜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출 관련 사항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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