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아카데미가 엔터테인먼트 취업 희망자를 위한 실무강좌를 개설하고 인재 양성에 나선다.
FNC아카데미는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엔터테인먼트 업계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3 FNC 실무역량 강화 프로젝트(FNC CREATIVE LAB)’ 16기를 모집한다.
‘2023 FNC 실무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신인개발, A&R, 콘텐츠 기획, 매니지먼트, 언론홍보, 경영관리 등 엔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이론 및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다. 수강생들은 3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FNC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교육을 받는다.
가수, 배우, 예능인 등 다방면의 아티스트가 몸담고 있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현업 종사자와 업계 전문가 등이 매주 실제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경험을 담은 사례와 자료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실무에도 투입돼 현장을 경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무엇보다 수강생 중 우수 활동자에게는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인턴십의 기회가 주어지며, 이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엔터테인먼트 실무자 자격증과 수료증 및 프로젝트 참여 인증서가 발급되는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혜택도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1기~15기 수료생 중 28명이 FNC엔터테인먼트 정규직으로 입사, 65명이 인턴십에 채용됐다.
‘2023 FNC 실무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간 내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FNC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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