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장혁이 BT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됐다.
3일 소속사 BT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장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수의 히트곡과 깊이 있는 보이스로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조장혁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음악을 향한 확고한 신념을 가진 조장혁이 가수로서 더욱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장혁은 지난 1996년 첫 앨범 ‘그대 떠나가도’로 데뷔해 ‘중독된 사랑’, ‘Love is Over’, ‘이별보다 아픈 하루’, ‘Love’, ‘Change’ 등 특유의 음악적 색깔이 녹아 있는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독보적인 보컬색과 폭발적인 가창력, 디테일한 감정선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이자 남자들의 노래방 1순위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조장혁은 드라마 ‘조선총잡이’, ‘원더우먼’ 등 OST 가창에도 참여해 깊이 있는 목소리로 임팩트를 남겼으며, 각종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대체불가한 고퀄리티 라이브를 선사하며 주목을 이끌었다.
한편 조장혁은 다양한 앨범과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을 찾을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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