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멤버 유태양이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6일 “유태양이 2022년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에서 리해랑 역을 처음 맡으며 호평을 얻었다”며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도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원류환 못지않은 실력자 리해랑으로 분해 극을 이끈다”고 밝혔다.
최근 유태양은 SF9 활동뿐만 아니라 댄스 퍼포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짧은 기간 내에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뮤지컬계의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뮤지컬에서 유태양의 성장세가 주목받는 이유는 그간 SF9 활동을 통해 탄탄히 다져온 실력 때문이다”며 “유태양만의 독보적인 보이스, 폭넓은 음역대로 무대를 장악하는 것은 물론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 매너까지 보여주며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이렇듯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유태양이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6년 첫 공연을 올렸던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2020년 서사, 음악, 군무, 무술, 의상 등을 업그레이드해 `THE LAST‘ 버전으로 공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은 바, 1년 만에 앙코르 공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3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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