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24시간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이 이날부터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실시함에 따라 24시간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간거래(10:00~18:00) 서비스를 시작으로, 프리마켓(18:00~23:30), 정규장(23:30~06:00), 애프터마켓(06:00~10:00)까지 총 24시간에 달하는 국내 최장 거래시간이다.
NH투자증권은 원장관리 시스템 효율화를 통한 일일정산시간 최소화로 국내 최장 거래시간을 확보했으며, 주간거래 매매 체결방식은 글로벌 시장조성자의 유동성 공급(LP)을 통해 실시간 매수/매도가 가능하다. 주간거래는 현재 5호가로 오픈하고 추후 10호가로 시세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나스닥과 협업해 미국주식의 실시간 시세를 20호가로 제공하는 나스닥토탈뷰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개별주식의 호가와 잔량 정보를 확대하면서, 시세정보 불편함에서 벗어나 국내주식과 동일한 호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서학개미들의 거래 편의를 위해 미국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 미국주식 월 배당 서비스, 실시간 무료 시세 제공, 27개국 매매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