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가 친환경 제지 브랜드 ‘N2N’(Nature to Nature)을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깨끗한나라는 N2N의 일본 시장 공식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N2N은 Nature to Nature(자연에서 자연으로)를 뜻한다. 자연에 해를 입히지 않고 올바른 선순환 가치를 실현하는 친환경 포장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원순환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N2N은 범용 포장재 SC마닐라, 고급 포장재 IV(아이보리), 친환경 포장재 ACB(Agriculture Board)·KB(Kraft Board) 등 지종 원재료의 100%가 종이자원(폐지)으로 구성됐다. FSC인증도 획득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친환경 브랜드 N2N을 통해 일본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제지 브랜드 White-Horse와 함께 투트랙 전략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