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IVIZ(비비지)가 데뷔 1주년을 맞았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9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지난달 미니 3집 `VarioUS (베리어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PULL UP (풀 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맞이한 기념일이라 멤버들과 팬들은 뜻깊은 축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지난해 2월 미니 1집 `Beam Of Prism (빔 오브 프리즘)`으로 정식 데뷔한 VIVIZ는 미니 2집 `Summer Vibe (서머 바이브)`에 이어 이번 앨범으로도 유의미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VarioUS`는 VIVIZ의 자체 최고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고, 타이틀곡 `PULL UP` 또한 국내외 음원 차트를 순항 중이다.
특히 데뷔곡 `BOP BOP! (밥 밥!)`을 비롯해 `LOVEADE (러브에이드)`와 이번 `PULL UP`에서도 VIVIZ는 자신들만의 통통 튀는 팀 컬러를 유지하면서 꾸준한 콘셉트 변화를 시도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데뷔 1년 만에 4세대 걸그룹으로서도 확실한 `워너비 퀸`의 입지를 굳힌 VIVIZ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VIVIZ는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3층의 에버라인 프로모션점에서 1주년 팝업스토어 `Virthday Party dayZ (벌스데이 파티 데이즈)`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주년 축하 파티 콘셉트와 `VarioUS` 콘셉트 존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년간 VIVIZ의 활동 사진은 물론, 한정판 굿즈와 4컷 프레임 포토부스도 만날 수 있다. VIVIZ 멤버들은 직접 쓴 손글씨 초대장과 QR 보이스 등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VIVIZ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넘나들며 활발한 `PULL UP`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SNS를 통해 `PULL UP`의 포인트 안무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다수의 음악 팬들과 아스트로 문빈, 뮤지컬 배우 김호영, 걸그룹 시그니처 등도 `PULL UP` 챌린지에 동참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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