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2 CDP Korea Awards’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위험관리, 경영전략, 탄소배출 목표 및 성과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하나금융은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탄소회계금융협회)(PCAF) 방법론을 적용해 사업장 및 자산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을 측정했다.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을 위해 수립한 탄소 중립 달성 목표를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승인받았으며, 기후변화 대응정보를 반영한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이행보고서도 발간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3년 연속 수상은 그룹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위기 대응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통해 글로벌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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