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생일을 맞이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준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준은 청재킷 착장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볼캡 아래로 드러난 조각 같은 옆선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김동준은 "매년 많은 분들께 넘치는 생일 축하를 받아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데뷔와 함께 맞이한 10대의 생일, 열심히 활동하며 맞은 20대의 생일, 군대에서 보낸 생일까지 저의 어제와 오늘 여러분이 알려주시고 느끼게 해주신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더 열심히 그리고 꾸준한 마음으로 나아가 보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지난 2021년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김동준은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달 만기 전역했다. 언제 어디서나 일당백 역할을 해내는 바른 이미지로 사랑받아 온 김동준은 군 복무 당시 기초군사훈련을 1등으로 수료하며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로도 성실함을 재증명했다.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김동준은 현재 드라마, 영화, 예능 등 각 분야의 러브콜을 받으며 복귀작을 검토 중에 있다. 전역 후 맞이한 첫 생일에 의미 있는 마음을 전한 김동준은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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