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WOODZ(조승연)가 오는 22일 컴백을 앞두고 콘셉트 티저를 추가 공개했다.
우즈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선공개곡 ‘심연’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정하고 댄디한 스타일의 우즈가 공허하게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카메라가 아닌 다른 곳에 시선을 둔 우즈의 눈빛이 쓸쓸하고 고요해 독보적인 매력을 더하며 감도 높은 분위기로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이번 티저 이미지와 함께 “Don’t try too hard for me. Just stay as you are. (나를 위해 너무 애쓰지 마요. 그냥 그대로 있어줘요.)”라는 메시지가 추가로 공개되어 해당 문구의 의미를 추측하기 위한 팬들의 다양한 해석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우즈는 앞서 첫 티저에서도 “It`s alright if you want a lot. I`ll let you have it all. (당신이 많은 것을 원해도 괜찮아요. 내가 전부 다 줄게요.)”라는 메시지를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도 의미심장한 내용이 담겨 있는 티저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우즈의 이번 신곡 ‘심연’은 지난해 5월 ‘COLORFUL TRAUMA’ 이후 약 9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로, 이달 22일에 정식 발매된다. 그간 발표한 모든 앨범에 본인 색을 담아 여러 장르의 음악과 서사를 조화롭게 선보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우즈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즈는 현재 신곡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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