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엔하이픈)이 자체 예능 ‘엔어클락(EN-O’CLOCK)’에서 열정 가득한 화가으로 변신한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6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Weverse)에 공개되는 ‘엔어클락’ 51회에서 퍼스널 컬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멤버들은 각자에게 어울리는 색을 보면서 서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천생 아이돌’, ‘핑크 보이’라고 새로운 별명을 외치는 등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ENHYPEN은 전문가에게 퍼스널 컬러를 진단받기 전, 옆에 앉은 멤버의 이미지를 컬러로 표현하기 위한 초상화를 그리며 열정을 불태운다. 희승은 스케치에 앞서 니키의 얼굴 쪽으로 연필을 대며 적극적으로 구도를 잡는 모습을 보였고, 제이크는 완벽한 표현을 위해 현장에서 ‘특별한’ 도구를 챙겨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원은 미술학원을 다녔던 경험을 내세우면서 ‘양카소’로 거듭났고, 색깔을 강조한 그림으로 멤버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성훈은 멤버들이 단번에 활동 시기까지 유추할 정도로 세심하게 표현한 그림을 그려 ‘디테일박’으로 변신했다고 전해지는 등 ENHYPEN이 과연 어떤 초상화는 그렸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엔어클락’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ENHYPEN의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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