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소속사 측은 20일 “슈가가 오늘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스페셜 8 포토-폴리오’의 1차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했다”며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슈가의 모습이 담겼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슈가는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이 아닌, 온전한 민윤기로 돌아갈 수 있는 최고의 순간으로 캠핑을 꼽으며 ‘Wholly or Whole me’를 화보의 테마로 삼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에서 슈가는 광활한 자연에서 온전한 자신의 모습을 찾는 여정을 그렸다.
‘Wholly or Whole me’에는 슈가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자신의 아지트에서 편안한 시간을 즐기고, 필름 카메라로 찍은 다양한 순간들이 그려졌다.
이처럼 화보의 전체 콘셉트 및 아이템 하나하나 슈가의 의도와 취향이 반영된 것들로 꾸며진 이번 화보 ‘Wholly or Whole me’는 오는 3월 9일 출시된다.
한편, ‘스페셜 8 포토-폴리오’는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도전한 프로젝트로, 개별 멤버와 단체 등 총 8종이 차례로 공개됐다.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의상, 소품에 이르기까지 멤버들이 적극 참여해 완성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곱 멤버의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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