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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모델링 소프트웨어(SW) 개발 기업 `쓰리디타다(대표 윤현모)`가 3D 모델링 대중화에 적극 나서기위해 SW `타다크래프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쓰리디타다 관계자에 따르면 누구나 쉽게 3D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3D 모델링 SW를 개발하는데 집중해 프린팅을 비롯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타다그래프트를 출시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블록을 쌓거나 붙이는 방식으로 3D 디자인을 모델링해 누구나 쉽게 접근해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자가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만든 3D 모델링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직접 업로드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표면이 매끈한 `폴리곤` 방식 3D 모델을 레고 블록과 같은 `복셀` 3D 모델로 쉽게 변환할 수 있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복셀 모델을 폴리곤 모델로 변환하는 기술 관련 특허도 출원 중이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고 빠르게 3D 콘텐츠 자산을 창작, 편집, 공유할 수 있는 웹 기반 플랫폼 `3DSalad`를 오는 4월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3D 모델링의 대중화를 적극 견인한다는 목표다.
쓰리디타다 관계자는 "기존에는 가상공간을 설계하고 3D 콘텐츠를 만드는 모델링 작업이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지금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내 3D프린터 기반 메이커 교육 및 실감형 콘텐츠 기반 교육 등을 도입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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