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민이 감성 보컬로 변신한다.
소속사 측은 22일 “신지민이 오늘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앨범 ‘BOXES(박시스)’를 공개한다”며 “‘BOXES’는 지난 시간 동안의 신지민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지난날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녹여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BOXES’에는 타이틀곡 ‘Sympathy’를 비롯해 ‘Somewhere’, ‘Don’t know why’, ‘Suddenly’ 등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에는 과거의 기억들을 박스에 담아버린 후 멀리 떠나지만, 기억이 흐릿해질 때마다 자꾸만 되돌아와 BOX 안에 숨겨둔 다양한 감정들을 꺼내 보는 신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지민은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풀어냈다. 특히 그동안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신지민만의 감성을 극대화 한 서정적인 분위기를 만날 수 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신지민은 ‘BOXES’ 발매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신지민의 새 앨범 ‘BOXES’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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