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오비탈 "24억달러 규모, 리바다 위성 300개 제작 계약" 주가 70%↑

입력 2023-02-23 15:07  

[사진=CNBC]

소형 위성 제조사 테란 오비탈(NYSE: LLAP)이 리바다 스페이스 네트워크와 24억 달러 규모의 통신위성 구축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테란은 리바다와 통신위성 300개를 설계 및 제작 그리고 위성발사대 일부를 설치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리바다는 이번 계약으로 주문한 총 300개의 위성 중 288개는 본 위성으로 나머지 12개 위성은 예비로 마련해 상황에 맞게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테란을 설립한 마크 벨 최고경영자(CEO)는 "리바다와의 이번 계약은 소형 위성 제작 계약 중 역사상 가장 큰 규모"라며 "테란은 향후 수익성과 기업 성장에 자신감 있는 선을 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고 테란 주가는 이날 70% 이상 급등했다.
한편, 리바다는 2025년 초에 위성 발사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바다는 "위성이 제작되면 먼저 100개를 궤도에 올려 상업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며 "최종적으로 모두 600개의 위성을 쏘아 위성 네트워크로 전세계를 커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