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대한민국 문화유산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사회 환원 사업을 진행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서촌 옛길과 근대 서울의 건물을 둘러보고, 제철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에 실린 게임 OST 곡으로 편성된 타악기 공연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2회, 연 16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선 회차별 일정과 모집 기간에 따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플레이어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규모를 늘렸을 뿐만 아니라 체험 콘텐츠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탐방`이라는 명칭으로 4대 고궁과 서울문묘, 성균관 등에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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