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28일 중국을 방문한다.
25일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국가주석 초청으로 루카셴코 대통령이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소개했다.
시 주석은 지난해 9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계기에 현지에서 루카셴코 대통령과 회담한 데 이어 5개월여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구 소련 출신 국가의 현직 지도자 가운데 대표적인 친러 성향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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