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신입사원과 소통 행보…"인적·물적 지원 강화"

입력 2023-02-27 10:49  

신입사원 65명과 CEO 웰컴 토크 행사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이끌 인재로 성장 독려
현대위아 정재욱 사장과 신입사원들이 지난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이룸재에서 현대위아를 상징하는 `W`를 손가락으로 만들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위아 제공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이 신입사원과의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현대위아는 지난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이룸재에서 `CEO 웰컴 토크(Welcome Talk)`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정 사장은 약 1시간 동안 2023년 새롭게 입사한 직원 총 65명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정 사장은 우선 신입사원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사장은 "우리 회사의 비전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필요한 부품과 로봇, 생산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소속된 곳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회사의 위치는 확연히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대위아가 미래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1984년 입사 후 39년 동안 이어 오며 터득한 회사 적응 노하우도 공개했다.

그는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덕목인 것 같다"며 "모든 것에 의문과 궁금증을 가지고 선배들과 소통하다 보니 자연스레 학습도 되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또 "학생 때 공부했던 책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보면서 공부했던 것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학습을 강조했다.

현대위아는 앞으로도 신입사원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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