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가 첫 정규 앨범에 다양한 분위기의 밴드 사운드 음악을 담아 매력을 더했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온유의 첫 정규 앨범에 수록된 ‘환절기 (Cough)’는 어쿠스틱 기타와 드럼 라인이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곡으로, 환절기마다 걸려 쉽게 멎지 않는 감기처럼 이별 후에 계속 찾아오는 그리움을 담은 가사와 온유의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가창이 어우러져 있다”고 밝혔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이어 “또 다른 수록곡 ‘Expectations’(익스펙테이션스)는 일렉 기타와 리드미컬한 드럼 라인, 플럭 신스가 만드는 댄서블한 비트의 미디엄 템포 팝 곡으로, 가사에는 누군가와의 관계 속, 매번 실망하면서도 다시 기대하게 되는 마음을 충전되고 소모되는 배터리에 비유해 위트 있게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온유는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23일부터 샤이니 각종 SNS 계정을 통해 태양, 바람, 구름, 바다 등 자연과 관련된 콘셉트 키워드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티저 이미지를 순차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온유의 첫 정규 앨범 ‘Circle’(써클)은 3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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