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수현이 ‘성스러운 아이돌’에 첫 등장하며 본방 사수를 응원했다.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
정수현은 2일 방송되는 ‘성스러운 아이돌’ 6회에서 신비로운 매력의 소유자 ‘이블 보이즈’의 리더 라켄 역으로 첫 등장해 신스틸러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정수현은 완벽한 아이돌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얀 피부와 블랙 의상의 대비로 아이돌 리더다운 카리스마를 드러낸 정수현은 대본을 가리키는 귀여운 손짓과 부드러운 미소로 훈훈함까지 전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데뷔 이후 만찢남 비주얼과 넘치는 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정수현은 한없이 순수한 재수생에서 유들유들한 복학생, 그리고 탈북민 출신의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드러낸 바 있다. 생애 첫 아이돌 역할을 위해 노래와 춤, 외모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하는 정수현이 이번 작품에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성스러운 아이돌’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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