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부동산 정보 플랫폼 오피스체크인이 KT그룹의 종합부동산기업 KT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남철)와 임대 마케팅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사는 오피스체크인의 임대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하여 KT에스테이트가 관리하는 임대목적 부동산 자산에 대한 임대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KT에스테이트는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자산 데이터 관리를 통해 공실을 해소할 수 있으며, 해당 자산에 관심있는 임차인들은 공실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하고, 임대인과 직접 계약까지 진행할 수 있어 중개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오피스체크인의 빌딩 데이터 및 기술력과 함께 KT에스테이트와의 부동산 개발, 운영관리 노하우 및 ICT부동산 역량을 접목하여 향후 임대 마케팅 시장의 DX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피스체크인은 언제 어디서나 오피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 플랫폼으로, 건물이름부터 주소, 빌딩 최신 사진 등 전국 14,800여 개의 건물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 사무실 간의 면적, 보증금, 월지출액, 주차, 등을 비교 확인할 수 있으며, ㈜듀콘이 VR 3D 공간 서비스를 오피스체크인과 업무협약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사무실을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듀콘은 메타버스 플랫폼 및 3D전문 기업으로서 솔루션을 국내에 알리고 있다.
오피스체크인 최천규 대표는 "오피스체크인은 KT에스테이트의 대량 빌딩 정보 등록과 함께 많은 임대법인들의 빌딩 정보 등록 및 제휴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임대인과 임차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여 임대마케팅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T에스테이트의 임대 정보는 오피스체크인에서 3월에 런칭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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