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마케팅 기반의 쇼핑몰 플랫폼기업 아이태그유(대표이사 조민호)와 골프예약 전문 기업 오케이골프그룹(대표이사 이화진)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사가 운영하고 있는 채널을 통한 공동 마케팅 활용, 골프 바이럴마케팅 시장분석 및 비즈니스 컨설팅, 골프 스포츠 사업 네트워크 확대 및 사업 노하우 공유,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브랜딩 강화,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한 공동 사업 추진 및 지속적인 개발 등이 포함됐다.
오케이골프그룹 이화진 대표는 "최나연 프로와 스폰서십 체결, 방송인 김국진과의 광고 등 스타를 활용한 다양한 바이럴마케팅을 통해 대외적인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아이태그유의 '태그(TAG)'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온라인 바이럴 홍보 시스템은 이러한 스타 마케팅의 강점을 한층 성장시키는데 크게 일조할 것이며, 앞으로 아이태그유와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이태그유 조민호 대표는 "마케팅 분석회사 하이프오디터(HypeAuditor)는 인플루언서, 즉 온라인스타 마케팅 시장 규모가 150억 달러(약 19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는 인플루언서 학과까지 있을 만큼 '온라인스타 마케팅 시스템'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사업 영역이다"라며, "바이럴 기반의 쇼핑몰 플랫폼인 아이태그유가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스타 마케팅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온라인 부업 시대가 열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이태그유는 오는 5월 1일, 2.0버전의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태그 보상 시스템'과 '바이럴마케팅 방법 및 이를 지원하는 장치'라는 2개의 특허 받은 온라인 바이럴마케팅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온라인쇼핑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오케이골프그룹은 오래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여 년간 JTBC GOLF, SBS GOLF, MBN, YTN, 채널A, 연합뉴스 등 언론사 중심으로 프리미엄 골프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메이저 부킹 에이전시, 자사 보유 회원권 등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독자적이며 특화된 노하우와 골프장 인프라가 바탕이 되어 골든타임 예약을 약속드리는 무기명 회원권 이용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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