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창호 전문 기업 (주)케스코가 국토교통부 주최의 '2022년 그린리모델링 우수 사업자' 선정에서 '단독주택' 부문과 '공동주택' 부문 모두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건축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방법으로 건축 분야에서 중요한 정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1,015개 사업자가 등록돼 운영 중이다. (2023년 2월 기준)
케스코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 육성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어려운 시기에도 국토교통부가 우수 사업자 선정을 개시한 2020년부터 3년 동안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두면서 정부의 저탄소 에너지 절약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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