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가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3를 공개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하나. 2023년 KBS 드라마 기대작!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시대극의 탄생
‘오아시스’는 2023년 KBS가 선보이는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특히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나는 시대극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 및 영상들 속에 구현된 모습들은 당시의 향수를 자극한다.
드라마 속 거리의 모습과 음악 등 ‘오아시스’는 요즘 세대가 경험해 보지 못한 과거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주고, 기성세대에게는 잊혀가는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며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둘. 장동윤X설인아X추영우, ‘사랑과 운명’ 앞에 치열하게 맞서는 청춘의 이야기
‘오아시스’에는 가장 순수했던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세 청춘 이두학(장동윤 분), 오정신(설인아 분), 최철웅(추영우 분)이 등장한다. 이들은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친구이자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첫사랑이 된다. 영원히 빛날 줄만 알았던 세 청춘은 예상치 못한 사건과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빠진다.
절대 놓을 수 없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시대와 세상 앞에 온몸으로 부딪치는 두학, 정신, 철웅. 가장 치열했던 세 청춘들의 이야기는 시대와 세대를 넘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세 청춘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의 화살이 과연 어디로 향하게 될지는 ‘오아시스’의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다.
셋 ‘오아시스’ 강렬한 스토리X흡입력 최강…명품 배우들의 시너지
‘오아시스’에는 장동윤(이두학 역), 설인아(오정신 역), 추영우(최철웅 역), 승희(함양자 역)등 90년대생 배우들과 함께 전노민(황충성 역), 강경헌(강여진 역), 김명수(이중호 역), 소희정(점암댁 역), 진이한(오만옥 역), 강지은(차금옥 역) 등 명품 연기로 극의 흡입력을 더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격변의 시대에 다양한 자리를 빛낸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 연기 향연도 ‘오아시스’에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배우들의 눈빛과 표정, 대사가 전하는 다채로운 감정들은 극의 몰입감을 한층 배가시키며 안방에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는 6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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