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상반기 신입사원 124명 뽑는다

한국공항공사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행정·시설·기술·안전직 등 16개 분야에서 일반직 82명, 구조소방 35명, 공항보안 4명, 보안검색감독 2명, 공무직 1명 등 12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든 모집분야 입사지원서에서 성별, 연령, 학력, 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하며, 사회형평 분야 채용을 위한 장애인과 국가보훈대상자 전형은 별도로 실시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중 해당자에 한해 6개월간 체험형 인턴 기회를 제공해 향후 채용 시 가점 등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을 제외하고 김포공항 등 국내 14개 공항을 관리·운영하는 공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