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학 캠퍼스 마스크 지원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에도 ‘밀집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통한 개인방역이 중요하다’는 국내외 방역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각 대학은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됨에 따라 입학식 등 대학본부가 주관하는 공식행사 외에도 학생회나 각 학과 및 동아리 차원의 행사 등 비공식 대면행사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한 학내 방역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지오영의 캠퍼스 방역지원에는 동국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등 국내 주요 대학이 참여의사를 밝히고 지원 규모와 일정 등 개별협의를 진행중이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학교와 같은 밀집시설에서의 개인방역이 중요하다” 며 “특히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의 개인방역지원을 통해 코로나 없는 대학 캠퍼스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산호 중앙대학교 행정부총장은 “마스크는 개인 방역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지오영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하며 전달받은 마스크는 중앙대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요긴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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