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따우 랜드마크 그레이하운드 경기장 23년 만에 폐쇄 [코참데일리]

ㅣ붕따우 랜드마크 그레이하운드 경기장 23년 만에 폐쇄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붕따우에 있는 람선(Lam Son) 그레이하운드 경주장이 3월 10일 면허 만료로 폐쇄된다.
그레이하운드 경주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앤엔터테인먼트서비스(Sports and Entertainment Services JSC)는 "붕따우의 경주장을 폐쇄하는 대신 람동성 쪽에 새로운 경주장을 건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람선 그레이하운드 경주장은 지난 2000년부터 운영됐으며 매주 2번의 경주를 개최했다.
입장료는 1인당 9만~18만 동(VND)으로 비싸지 않은 편이다.
스포츠앤엔터테인먼트서비스는 "람선성에서 면허를 갱신할 경우 연간 1000억 동(VND)의 비용이 드는 부가가치세와 특별소비세를 지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의 그레이하운드 경주장이 이전되고 나면 다른 스포츠 활동을 위해 활용될 전망이다. (출처: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