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인근 한 건물 내부에서 KT 인터넷 장애가 잠시 일어났다 복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 프레스센터 인근 건물에 있는 KT 인터넷 회선 60여 개 상당에서 장애가 일어난 뒤 18분 만에 복구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카카오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127시간 이상 먹통 논란이 거세게 인 바 있던 터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T는 자세한 원인은 파악 중에 있지만 전원 장치 이상으로 전원이 내려가면서 생긴 일시적인 장애로 추정된다며 현재는 완전히 복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진=연합 자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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