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유닛미가 소담스퀘어 당산과 제휴를 맺고 ‘소상공인 제품 체험 마케팅 서비스’(이하 챌린지 마케팅)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소상공인 기업과 제휴를 맺어, 챌린지 플랫폼인 ‘모티너스’ 에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챌린지에 성공적으로 동참했을 때, 제휴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무료로 증정한다. 챌린지의 형태는 ‘오늘하루 만보 걷기, 스킨케어 챌린지, 아침밥 챌린지’ 등 다양하며, 챌린지 주제와 컨셉이 부합한 제품들로 구성된다.
소상공인은 제품의 인지도와 매출을 올리고, 참여자들은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각 프로그램은 약 2주간 진행되며, 참여자가 챌린지 참여 후 후기까지 업로드하면 혜택을 제공한다.
소담스퀘어 당산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번 유닛미와의 제휴를 통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모티너스’ 플랫폼에서 무료로 온라인 마케팅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챌린지 마케팅 지원 내용으로는 맞춤형 챌린지 제작을 통한 사용자 경험 확보(피드백, 리뷰 확보), 기업 상품 랜딩페이지 노출, 상품 홍보 등이 있다.
소상공인 기업들은 자신의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타겟 고객층에 노출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의 반응을 즉각 확인할 수 있어 참여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되고 있다.
유닛미와 제휴를 맺은 소담스퀘어 당산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고 (주)오픈놀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이다. 소담스퀘어는 스튜디오 대여를 통하여 제품 촬영과 라이브커머스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디지털 마케팅이 중요한 요즘, 소담스퀘어 당산은 소상공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소담스퀘어 당산 관계자는 “소상공인을 돕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그들의 다양한 제품을 빠르게 알릴 수 있는 소상공인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그간 빛을 보지 못 했던 소상공인들의 소중한 제품들이 많은 참여자들에게 알려져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닛미 대표 김성윤은 “이번 제휴를 통해 모티너스와 소담스퀘어 당산이 함께 하는 소상공인들의 성장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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