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호 프로젝트, 내달 15일 정기 공연 개최…‘다양한 음악 선사 예정’

입력 2023-03-17 12:40  



406호 프로젝트가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17일 “밴드 406호 프로젝트의 정기공연 '406DAY'가 오는 4월 15일 오후 6시 스페이스 브릭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팀명인 406호 프로젝트에 착안한 '406DAY'를 타이틀로 하며, 매년 4월 개최하는 406호 프로젝트의 정기 공연이다.

보컬 김은지, 베이스 이수윤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 406호 프로젝트는 2014년 '넌 나 어때'로 데뷔해 '나랑 놀자', '좋아하면 원래', '웃어주세요' 등의 곡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자작곡 '웃어주세요'는 삼성 갤럭시 'To Go 서비스' 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이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안정적인 연주와 가창으로 2019년 '문화콘서트 난장 숨은 보석을 찾아라' 대상 수상을 비롯, 2021년 광주MBC 주최 '아시아 탑밴드1'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는 등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실력파 인디 밴드이다.

소속사 측은 “406호 프로젝트는 이번 정기 공연에서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406호 프로젝트의 정기공연 '406DAY'의 티켓은 17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단독 오픈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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