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사업가 토마스 질리아쿠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찰했으며 프리미엄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가총액은 수요일 종가 기준 40억 달러 이상이다.
질리아쿠스는 39억 달러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의 현재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은 20번이나 우승한 기록적인 잉글랜드 챔피언을 7억 9천만 파운드(9억 7,170만 달러)에 산 지 17년 만인 11월에 새로운 투자나 잠재적 매각을 포함한 옵션을 찾기 시작했다.
시장에서 유나이티드의 매각은 지금까지 가장 큰 스포츠 계약인 52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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