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연의 신보 첫 콘셉트 포토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7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채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Over The Moon’의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이채연은 극과 극의 교복 스타일링을 통해 확실한 ‘온앤오프’가 돋보이는 하이틴 무드를 발산하고 있다. 포멀한 정석 스쿨룩의 데이 버전부터 바시티 재킷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펑키한 나이트 버전까지, 같은 교복이지만 상반되는 콘셉트로 해석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아련한 눈빛과 사랑스러운 미소로 맑고 상큼한 분위기를 전하는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더욱 강렬한 매력까지 더해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6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베일에 싸여있던 새 앨범의 콘셉트가 드디어 첫선을 보이면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이채연은 지난 해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HUSH RUSH’를 통해 독보적인 콘셉트와 음악으로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HUSH RUSH’로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입성에 성공, 뮤직비디오 공개 약 4일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의 순조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한편, 이채연은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Over The Moon’을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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