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신임 대표 "더 나은 서비스 제공하겠다"
![김승연 토스증권 신임 대표이사 [자료사진 = 토스증권 제공]](https://img.wowtv.co.kr/wowtv_news/dnrs/20230403/B20230403180444433.jpg)
토스증권이 지난달 30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김승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대표는 오늘(3일)부터 대표직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김승연 대표는 구글, 미탭스플러스 등을 거쳐 틱톡에서 한국 및 동남아 지역 사업총괄을 지냈다.
토스증권은 김승연 대표의 조직 운영 경험과 신규 비즈니스 정착 및 안정화로 이끌었던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승연 대표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토스증권이 현재까지 만들어 온 서비스들을 한 단계 고도화하는 동시에 팀에 새로운 인사이트와 비전을 제시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스증권은 올해 주식 거래 플랫폼과 투자 상품의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토스증권은 지난 2년간 운영해온 MTS뿐만 아니라 PC 기반의 WTS(웹 트레이딩 시스템)을 선보이고, 해외주식 옵션 투자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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