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인베스트먼트는 영국 이벤트 그룹 하이브 인수에 반대하는 투표를 할 것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드휠 펀드 매니저 데이비드 스튜어트와 블랙무어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의 매니저 더글러스 스미스도 이 거래에 반대표를 던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투자 펀드인 프로비던스 에퀴티는 하이브를 인수하기 위해 주당 1.08파운드의 현금 제안 가격을 제안했으며 회사의 가치는 약 3억 2천만 파운드(3억 9283만 달러)다.
리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하이브의 상위 20개 주주는 M&G, 레드휠, 블랙무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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